아이폰 애플 페이, 이제 한국에서도 사용 가능해진다!

 

 

다가오는 3월부터 국내에서도 아이폰 애플 페이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아이폰 유저들이 가장 아쉬웠던 기능 중 하나였던 간편 결제 기능, 애플 페이.  국내 도입을 두고 거듭 고민을 반복했던 금융위원회가 결국 아이폰 애플 페이를 허용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따라서 그동안 갤럭시의 삼성페이를 부러워했던 애플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시에 간편 결제 시장에서 전혀 영향력을 미치지 못했던 애플 페이가 어느 정도의 파급효과를 불러 일으킬지도 주목된다.

 

 

 

 

애플 페이의 국내 도입과 함께 아이폰 매출 역시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내 시장의 경우 젊은 층을 중심으로 애플에 대한 선호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애플 페이 도입이 확산을 가속시킬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지난 해 하반기 출시한 아이폰 14 시리즈의 경우 최근 공개된 삼성 갤럭시 S23 시리즈 보다 AP 등의 성능에서 여전히 비교우위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애플 페이의 도입과 맞물려 주춤했던 판매량이 상승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개인적으로 아이폰 14 프로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애플의 A16 바이오닉 프로세서는 퀄컴의 최신 AP인 스냅드래곤 8 Gen 2 보다도 우월한 성능을 자랑한다. 

 

 

 

 

여기에 쿼드 픽셀 센서를 탑재한 48MP 카메라는 전작 대비 화소가 4배 증가하면서 확대 했을 때도 더 놀라운 디테일을 제공한다. 야간 촬영 기능도 개선되면서 저조도 환경에서도 전보다 더 선명하고 디테일이 살아있는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아이폰 14 프로의 경우 소프트웨어 부분에서도 많은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기능이 바로 다이내믹 아일랜드!

 

 

 

 

노치 디스플레이에서 펀치홀 디스플레이로 변경하면서 단순히 하드웨어적인 변화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소프트웨어와의 콜라보를 통해 더욱 다양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려는 애플의 노력이 보이는 부분이다. 소프트웨어 장인 애플답다고 할까!

 

 

 

 

덕분에 음악, 페이스 타임, 에어팟 페어링, 네비게이션 등 다양한 기능을 다이내믹 아일랜드를 통해 직관적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물론 사용 중인 다른 앱을 전혀 방해하지 않으면서. 게다가 다양한 애니메이션 효과를 제공하기 때문에 시각적인 만족도도 상당하다. 

 

 

 

 

애플 페이의 국내 도입시기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지난 해 8월부터 현대카드와 함께 꾸준히 도입 준비를 해 온 만큼 빠르면 다음달인 3월부터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제 곧 아이폰 애플 페이 사용이 가능해지는 만큼, 그동안 삼성 페이의 편리함 때문에 애플로 넘어오지 못했던 사용자라면 지금부터라도 슬슬 아이폰 구입을 고민해보는건 어떨까 생각한다. 애플만의 감성과 애플페이의 편리함까지 모두 누릴 수 있을테니 말이다.